밀라 요보비치 "이준기는 '레벨'이 다른 배우" 극찬

celsetta@donga.com 2016-12-08 14:20
밀라 요보비치가 ‘레지던트 이블6’에 함께 출연한 이준기를 칭찬했습니다.

밀라 요보비치는 얼마 전 한 TV쇼에 출연해 “이준기는 ‘레벨’이 다르다. 무술에 통달한 배우다. 그는 스턴트맨이나 와이어의 도움 없이 연기한다. 이준기는 아주 예쁜 남자이지만 거친 면도 있다. 그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며 극찬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이준기는 밀라 요보비치를 상대로 강한 액션을 펼쳤습니다.

이에 이준기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요 밀라! 우쭐해지네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6’은 2002년부터 시작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완결편입니다. 인기 비디오게임 ‘바이오하자드’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레지던트 이블’시리즈는 인류를 위협하는 조직 ‘엄브렐라’에 맞서 싸우는 여전사 앨리스의 활약을 그린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