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담배 좀 끊으면 안 돼요?”
“어쩌다 한 대는 괜찮아~”
“어쩌다 한 대는 괜찮아~”
‘가끔 가다 한두 개비 태우는 건 해롭지 않다’…정말 ‘헤비 스모커(골초)’만 아니면 괜찮을까요?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담배를 하루 반 개비 정도만 태워도 건강에 치명적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정부 주도로 진행된 연구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일주일에 일곱 개비 이하로 담배를 피우는 이른바 ‘라이트 스모커’들의 조기사망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무려 64%나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대씩 피우는 골초들이 심각한 질병을 얻을 확률은 비흡연자보다 87% 높았습니다.
연구자들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적게 피우면 덜 위험하다’고 여기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흡연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그저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건강에 악영향이 간다는 것입니다. 책임연구자 마키 이노우에-최 씨는 “일단 흡연하기 시작하면 ‘안전한 수준’이란 없습니다. 건강이 염려된다면 완전히 금연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정부 주도로 진행된 연구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일주일에 일곱 개비 이하로 담배를 피우는 이른바 ‘라이트 스모커’들의 조기사망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무려 64%나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대씩 피우는 골초들이 심각한 질병을 얻을 확률은 비흡연자보다 87% 높았습니다.
연구자들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적게 피우면 덜 위험하다’고 여기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흡연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그저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건강에 악영향이 간다는 것입니다. 책임연구자 마키 이노우에-최 씨는 “일단 흡연하기 시작하면 ‘안전한 수준’이란 없습니다. 건강이 염려된다면 완전히 금연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