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에 갈매기가 맞아 기절했습니다.
지난달 30일 호주 FFA (Football Federation Australia)컵 결승전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경기 57분 경 시드니 FC의 수비수 데이비드 카니가 공을 찼는데 바닥에서 놀고있던 갈매기가 공에 맞았습니다.
공을 맞은 갈매기는 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죠.
선수들은 잠시 주춤하다가 경기를 계속 진행하려고 했지만, 시드니 FC 의 골키퍼 대니 부코비치(Danny Vukovic)는 심판에 경기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갈매기는 부코비치의 품에 안겨 경기장 밖으로 옮겨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많은 관중들은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던 갈매기를 들어서 경기장 밖으로 옮긴 부코비치의 행동을 칭찬했습니다.
멜버른시티와 시드니 fc와의 결승전, 결국 멜버른시티가 1대0의 승리를 거두며 FFA의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달 30일 호주 FFA (Football Federation Australia)컵 결승전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경기 57분 경 시드니 FC의 수비수 데이비드 카니가 공을 찼는데 바닥에서 놀고있던 갈매기가 공에 맞았습니다.
공을 맞은 갈매기는 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죠.
선수들은 잠시 주춤하다가 경기를 계속 진행하려고 했지만, 시드니 FC 의 골키퍼 대니 부코비치(Danny Vukovic)는 심판에 경기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갈매기는 부코비치의 품에 안겨 경기장 밖으로 옮겨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신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많은 관중들은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던 갈매기를 들어서 경기장 밖으로 옮긴 부코비치의 행동을 칭찬했습니다.
멜버른시티와 시드니 fc와의 결승전, 결국 멜버른시티가 1대0의 승리를 거두며 FFA의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