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는 지루하다고요? 이걸 보면 바뀔걸요

phoebe@donga.com 2016-09-23 10:11
우크라이나 출신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26)의 유튜브 영상입니다. 수려하고 유연한 몸동작에서 기품이 느껴지는 데요. 

‌영상은 폴루닌이 제이드 헤일-크리스토피의 안무와 호지어의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데이빗 라샤펠이 연출을 했고요. 

‌하얗게 비어 있는 낡은 교회라는 공간, 창문으로 쏟아지는 빛을 맞으며 폴루닌이 빚어내는 춤사위는 인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