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댕기나? 내가 바보인 줄 아나?”
경찰청에서 주최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에서 백발의 할머니가 등장하는 UCC 영상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화제입니다.
‘보이스피싱, 할매의 역습’ 영상은 할머니 한 분이 등장하여 전화금융 사기(이하 보이스피싱)에 대처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주고 예방법도 정리해주는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알려준 예방법 세 가지는 ‘길게 통화하지 않고 전화를 끊는다’, ‘먼저 확인해보겠다고 말한다’, ‘직접 찾아가겠다고 말한다’였습니다.
경찰청에서 주최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콘텐츠 공모전’에서 백발의 할머니가 등장하는 UCC 영상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화제입니다.
‘보이스피싱, 할매의 역습’ 영상은 할머니 한 분이 등장하여 전화금융 사기(이하 보이스피싱)에 대처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주고 예방법도 정리해주는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가 알려준 예방법 세 가지는 ‘길게 통화하지 않고 전화를 끊는다’, ‘먼저 확인해보겠다고 말한다’, ‘직접 찾아가겠다고 말한다’였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UCC, 포스터 배너 등 총 208개 출품작을 접수했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국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한다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그 결과 최우수작을 포함한 총 10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고 수상자들에게는 경찰청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습니다. 특히 작품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외부위원 심사뿐 아니라 8300명이 참여한 대국민 투표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 연기 잘하신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그 결과 최우수작을 포함한 총 10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고 수상자들에게는 경찰청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습니다. 특히 작품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외부위원 심사뿐 아니라 8300명이 참여한 대국민 투표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머니 연기 잘하신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