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서 남는 건 사진 뿐이다’라는 말이 있죠. 사진은 추억을 기록하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사진기가 아니라 자기 눈으로 풍경을 담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일지라도 여행지에서 어떤 형태로든 추억을 남기는 게 중요하다는 데는 공감할 텐데요.
이탈리아 출신 예술가 피에트로 카타우델라(Pietro Cataudella) 씨는 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담아냅니다. 직접 그린 그림과 실제 여행지 모습을 합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City Live Sketch’라는 프로젝트를 2014년부터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이탈리아 출신 예술가 피에트로 카타우델라(Pietro Cataudella) 씨는 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담아냅니다. 직접 그린 그림과 실제 여행지 모습을 합쳐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City Live Sketch’라는 프로젝트를 2014년부터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프로젝트를 시작하던 시기에는현실 그대로를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1년 정도 되었을 때부터 조금 다른 방식을 추구하게 되었다. 전체 풍경의 일부만을 그림으로 담아내고 나머진 실제 모습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이다”라며 보어드 판다(Bored Panda)를 통해 전했습니다.
이어 “세상을 볼 때 오직 그 자체로만 보지 않고 만화의 일부분으로 보는 것과 같은 새로운 시각이 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어떤 미술 교육도 받지 않았으며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예술가들이 제작한 이미지가 아닌 자신의 창작물로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피에트로 씨는 “’City Live Sketch’ 프로젝트 덕분에 유럽의 많은 곳들을 다녀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를 위해 여행을 떠날 생각이다”라며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
이어 “세상을 볼 때 오직 그 자체로만 보지 않고 만화의 일부분으로 보는 것과 같은 새로운 시각이 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어떤 미술 교육도 받지 않았으며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예술가들이 제작한 이미지가 아닌 자신의 창작물로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피에트로 씨는 “’City Live Sketch’ 프로젝트 덕분에 유럽의 많은 곳들을 다녀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를 위해 여행을 떠날 생각이다”라며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지우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