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의 무책임한 태도가 뭇매를 맞았다.
미국 폭스뉴스는 지난 8월 8일(현지시각) "무더위 속 차량에 갇힌 강아지를 구조했지만, 견주의 태도가 문제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의 위치한 한 마트 주차장에 강아지가 갇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평소 이러한 신고를 자주 받은 경찰 측은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구조 과정을 캠으로 직접 촬영하기로 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는 차량 뒷좌석에 쓰러진 채 방치된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콜로라도주는 32도의 무더운 날씨로, 차량 내부 온도는 무려 51도에 달했다고 한다.
결국 경찰 측은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차량 창문을 깨기로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강아지는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된 탓에 뇌 손상을 입었다.
더욱 논란이 된 문제는 견주의 태도다. 뒤늦게 나타난 견주는 경찰이 창문을 깼다는 이유로 불같이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저런 사람은 강아지 키울 자격이 없다", "동물 학대로 감옥 보내라" 등 비난했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미국 폭스뉴스는 지난 8월 8일(현지시각) "무더위 속 차량에 갇힌 강아지를 구조했지만, 견주의 태도가 문제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콜로라도주의 위치한 한 마트 주차장에 강아지가 갇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평소 이러한 신고를 자주 받은 경찰 측은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구조 과정을 캠으로 직접 촬영하기로 했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는 차량 뒷좌석에 쓰러진 채 방치된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콜로라도주는 32도의 무더운 날씨로, 차량 내부 온도는 무려 51도에 달했다고 한다.
결국 경찰 측은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차량 창문을 깨기로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강아지는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된 탓에 뇌 손상을 입었다.
더욱 논란이 된 문제는 견주의 태도다. 뒤늦게 나타난 견주는 경찰이 창문을 깼다는 이유로 불같이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저런 사람은 강아지 키울 자격이 없다", "동물 학대로 감옥 보내라" 등 비난했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