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이다도시 “10일 프랑스서 재혼”…예비남편 공개

dongadevp@donga.com 2019-08-05 10:47
사진=이다도시 인스타그램 갈무리
“울랄라” 등의 유행어로 국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방송인 이다도시(50·프랑스)가 8월 10일 프랑스에서 재혼한다.

이다도시는 8월 5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헐!~ 다음 토요일(10일)에는 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재혼 상대인 예비 남편 사진을 올렸다.

시진 속 이다도시와 예비남편은 활짝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유쾌한 모습에 눈길이 간다.
사진=이다도시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다도시는 예비 남편 사진을 올리면서 ‘재혼 만남’, ‘육인 가족’, ‘노르망디’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노르망디는 이다도시의 고향이다.

이다도시는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으나 결혼 16년만인 2009년 이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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