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운전을 하던 차량에서 야구 방망이까지 휘두르며 위협을 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7월 22일(현지시각) "한 도로에서 위협 운전을 가하던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성이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위협했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남동부 서리주 켄리에 살고 있는 조슈아 맥켄지(36)는 제한 속도를 지키며 운전 중이었다. 잠시 뒤 커다란 밴 차량 한대가 경광등을 켜며 속도를 올릴 것을 재촉했다.
맥켄지는 1차로도 아닌 3차로에서 정속 주행 중이었기에 뒷차가 추월해 갈것으로 생각하고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7월 22일(현지시각) "한 도로에서 위협 운전을 가하던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성이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위협했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남동부 서리주 켄리에 살고 있는 조슈아 맥켄지(36)는 제한 속도를 지키며 운전 중이었다. 잠시 뒤 커다란 밴 차량 한대가 경광등을 켜며 속도를 올릴 것을 재촉했다.
맥켄지는 1차로도 아닌 3차로에서 정속 주행 중이었기에 뒷차가 추월해 갈것으로 생각하고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뒤에서 비켜주길 바라고 있던 밴 차량은 바짝 뒤쫓아 오다가 이내 맥켄지의 차량을 추월했다. 이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보복 운전을 했다.
차선을 비집고 끼어 들며 맥켄지가 운전하고 있는 차량의 속도를 인위적으로 줄이도록 만들거나 위협을 가했다. 그러더니 급기야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성은 야구 방망이를 창 밖으로 휘두르며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밴 차량의 행위는 모두 블랙박스에 녹화됐고 맥켄지는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
잉글랜드 서섹스 경찰 관계자는 "밴 차량의 위협은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다"면서 "이런 반사회적인 행위는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밴 차량의 운전자는 1년 면허 정지에 180시간 사회 봉사 명령을 받았으며 140달러(약 16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더불어 영국에서 1년 이상의 면허 정지는 다시 면허 시험을 치러야 한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차선을 비집고 끼어 들며 맥켄지가 운전하고 있는 차량의 속도를 인위적으로 줄이도록 만들거나 위협을 가했다. 그러더니 급기야 조수석에 타고 있던 남성은 야구 방망이를 창 밖으로 휘두르며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밴 차량의 행위는 모두 블랙박스에 녹화됐고 맥켄지는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다.
잉글랜드 서섹스 경찰 관계자는 "밴 차량의 위협은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다"면서 "이런 반사회적인 행위는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밴 차량의 운전자는 1년 면허 정지에 180시간 사회 봉사 명령을 받았으며 140달러(약 16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더불어 영국에서 1년 이상의 면허 정지는 다시 면허 시험을 치러야 한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