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온킹’ 더빙판을 본 네티즌들의 분노의 후기가 올라왔다. 그도 그럴 것이 비매너 관람객들로 인해 영화를 제대로 관람하지 못한 탓이다.
7월 18일 인터넷상에는 ‘라이온킹 더빙으로 봤는데 진짜 부모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추억에 빠지고 싶어 ‘라이온킹’을 더빙으로 봤는데 같은 상영관에 있던 아이들 때문에 후회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뒤에서 영화보면서 떠드는 아이들. 옆에서는 부모가 아이 2명만 놔두고 나가버리더라. 그렇게 나갈거면 떠들지 못하게 주의나 주고 나가던가"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더빙판 보기로 한 것은 제 선택이었지만, 이렇게 최악의 결과가 나올지 몰랐다"고 후회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크게 공감했다. 대다수는 "더빙은 심야에 봐야한다", "나도 알라딘 더빙 보고싶어서 조조갔다가 후회했다", "아이들은 어쩔 수 없고 부모를 잡아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영화관은 도대체 노키즈존 언제 만들거냐"고 한탄했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7월 18일 인터넷상에는 ‘라이온킹 더빙으로 봤는데 진짜 부모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추억에 빠지고 싶어 ‘라이온킹’을 더빙으로 봤는데 같은 상영관에 있던 아이들 때문에 후회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뒤에서 영화보면서 떠드는 아이들. 옆에서는 부모가 아이 2명만 놔두고 나가버리더라. 그렇게 나갈거면 떠들지 못하게 주의나 주고 나가던가"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더빙판 보기로 한 것은 제 선택이었지만, 이렇게 최악의 결과가 나올지 몰랐다"고 후회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크게 공감했다. 대다수는 "더빙은 심야에 봐야한다", "나도 알라딘 더빙 보고싶어서 조조갔다가 후회했다", "아이들은 어쩔 수 없고 부모를 잡아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영화관은 도대체 노키즈존 언제 만들거냐"고 한탄했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