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본명 이준경·29)가 호텔 CEO로 변신했다.
도끼는 지난 7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단지 부산에서 작은 외국인 학교를 다니던 아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작지만 큰 멋진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며 자신이 운영 중인 호텔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도끼는 “삶은 마라톤이다. 계속 뛰다보면 멀리 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끼는 지난 2월 호텔 오픈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 호텔은 비즈니스형 부티크 호텔로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으로 총 50실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해당 호텔에는 도끼의 이름을 딴 ‘일리네어 도끼 스위트룸’도 있다. 해당 객실은 광안리 해변 뷰를 자랑한다.
한편 도끼는 2005년 마이크로닷과 함께 당시 최연소 힙합듀오 ‘올블랙’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이다 .
김혜란 기자 lastleast@donga.com
도끼는 지난 7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단지 부산에서 작은 외국인 학교를 다니던 아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작지만 큰 멋진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며 자신이 운영 중인 호텔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도끼는 “삶은 마라톤이다. 계속 뛰다보면 멀리 와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끼는 지난 2월 호텔 오픈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 호텔은 비즈니스형 부티크 호텔로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5층으로 총 50실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해당 호텔에는 도끼의 이름을 딴 ‘일리네어 도끼 스위트룸’도 있다. 해당 객실은 광안리 해변 뷰를 자랑한다.
한편 도끼는 2005년 마이크로닷과 함께 당시 최연소 힙합듀오 ‘올블랙’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이다 .
김혜란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