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43)이 시험관 임신을 시도했지만 실패해 눈물을 쏟았다.
함소원은 6월 25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남편 진화와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함소원은 임신 테스트기로 둘째 임신 여부를 확인했다. 그러나 임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눈물을 쏟은 함소원은 “서운하더라. (시험관 임신을 시도를 했는데) 안되니까..”라며 말끝을 흐렸다. 진화는 함소원의 어깨를 토닥이며 그녀를 위로했다.
진행자인 박명수는 “소원 씨뿐만 아니고 간절히 기다리는 부모의 입장을 우리가 이해한다”며 “우리의 의지대로 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조안도 눈물을 쏟으며 공감했다. 함소원은 눈물을 닦으며 “(시험관 임신) 과정이 많이 힘들다. 몸도 마음도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결혼한 함소원과 진화는 그해 득녀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함소원은 6월 25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남편 진화와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함소원은 임신 테스트기로 둘째 임신 여부를 확인했다. 그러나 임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눈물을 쏟은 함소원은 “서운하더라. (시험관 임신을 시도를 했는데) 안되니까..”라며 말끝을 흐렸다. 진화는 함소원의 어깨를 토닥이며 그녀를 위로했다.
진행자인 박명수는 “소원 씨뿐만 아니고 간절히 기다리는 부모의 입장을 우리가 이해한다”며 “우리의 의지대로 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조안도 눈물을 쏟으며 공감했다. 함소원은 눈물을 닦으며 “(시험관 임신) 과정이 많이 힘들다. 몸도 마음도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결혼한 함소원과 진화는 그해 득녀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