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미국 LA 인근 도시 어바인에 고급주택을 구매했다.
6월 13일 한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는 타운하우스 형태인 고급주택 단지 내 한채를 분양받았다. 가격은 200만달러(한화 약 23억 6000만원)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희는 남편 비(본명 정지훈)과 함께 집을 구매했다. 지난 5월 20일 두 사람이 LA로 함께 출국했다. 어바인은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자녀교육을 위해 자리잡은 곳이기도 하다.
주택 구매 이유에는 김태희의 미국 진출을 위한 포석이라는 관계자 발언도 있었다. 관계자는 "향후 남편 비의 미국 활동을 염두에 둔 것도 있지만 김태희 본인의 할리우드 진출에 대비한 가족 거주지를 마련했다고 보는 게 맞다"며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나 김태희는 결혼 전후로 미국 영화 및 드라마 출연을 적극 타진해왔다"라고 했다.
서울대 출신인 김태희는 미국 현지 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는 출중한 영어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1월 비와 결혼했고, 그해 10월 딸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김소정 기자 toystory@donga.com
6월 13일 한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는 타운하우스 형태인 고급주택 단지 내 한채를 분양받았다. 가격은 200만달러(한화 약 23억 6000만원)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희는 남편 비(본명 정지훈)과 함께 집을 구매했다. 지난 5월 20일 두 사람이 LA로 함께 출국했다. 어바인은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자녀교육을 위해 자리잡은 곳이기도 하다.
주택 구매 이유에는 김태희의 미국 진출을 위한 포석이라는 관계자 발언도 있었다. 관계자는 "향후 남편 비의 미국 활동을 염두에 둔 것도 있지만 김태희 본인의 할리우드 진출에 대비한 가족 거주지를 마련했다고 보는 게 맞다"며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나 김태희는 결혼 전후로 미국 영화 및 드라마 출연을 적극 타진해왔다"라고 했다.
서울대 출신인 김태희는 미국 현지 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는 출중한 영어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1월 비와 결혼했고, 그해 10월 딸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김소정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