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미러는 6월 3일(현지 시간) 자외선 차단제(선블록) 바르는 것을 까먹은 사람들이 우스꽝스럽게 타버린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럿 공개했다.
1. 몸에 술병 자국 선명히 새긴 남성
이 남성은 일광욕하며 술을 한 잔 기울이다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술병과 이를 쥐고 있던 손자국이 선명하다. 나머지 부분은 벌겋게 타버렸다.
이 남성은 일광욕하며 술을 한 잔 기울이다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술병과 이를 쥐고 있던 손자국이 선명하다. 나머지 부분은 벌겋게 타버렸다.
2. 벗어도 벗지 못하는 수영복
한 여성은 이른바 ‘그물 수영복’을 입고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았다. 팔과 등이 드러나고 끈을 목 뒤로 묶는 홀터넥 형태의 수영복은 쇄골 밑 부분이 그물 형식으로 꽈져 있었다. 물놀이를 마치고 샤워하던 이 여성은 수영복 입은 부분을 제외하고 타버린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타버린 부분이 드러나는 깊게 파인 흰 티셔츠를 걸쳐 하나의 패션으로 승화했다.
한 여성은 이른바 ‘그물 수영복’을 입고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았다. 팔과 등이 드러나고 끈을 목 뒤로 묶는 홀터넥 형태의 수영복은 쇄골 밑 부분이 그물 형식으로 꽈져 있었다. 물놀이를 마치고 샤워하던 이 여성은 수영복 입은 부분을 제외하고 타버린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타버린 부분이 드러나는 깊게 파인 흰 티셔츠를 걸쳐 하나의 패션으로 승화했다.
3. 상반신이 불타는 남성
이 남성은 웃통을 벗고 햇볕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친구들과 한참을 놀다 어깨와 등 부분이 따끔거리는 것을 느꼈다. 친구들은 “네 상반신 전체가 불타오르고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벌겋게 달아오른 상반신과 원래 피부색인 하반신이 정확히 구분됐기 때문.
이 남성은 웃통을 벗고 햇볕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친구들과 한참을 놀다 어깨와 등 부분이 따끔거리는 것을 느꼈다. 친구들은 “네 상반신 전체가 불타오르고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벌겋게 달아오른 상반신과 원래 피부색인 하반신이 정확히 구분됐기 때문.
4. 크록스 신발의 구멍 그대로
편안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크록스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크록스를 신고 길을 거닐던 이 남성은 부끄러운 태닝 흔적을 남기고 말았다. 발등 곳곳에는 동그란 크록스 구멍 자국이 그대로 남았다.
편안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크록스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크록스를 신고 길을 거닐던 이 남성은 부끄러운 태닝 흔적을 남기고 말았다. 발등 곳곳에는 동그란 크록스 구멍 자국이 그대로 남았다.
5. 브이넥 티셔츠와 선글라스를 꼈던 남성
사진 한 장으로 상의를 탈의한 이 남성이 입었던 차림새를 추정할 수 있다. 아마도 그는 브이넥 티셔츠에 선글라스를 착용했을 것이다.
장연제 기자 jeje@donga.com
사진 한 장으로 상의를 탈의한 이 남성이 입었던 차림새를 추정할 수 있다. 아마도 그는 브이넥 티셔츠에 선글라스를 착용했을 것이다.
장연제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