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타워 회전판에 세워둔 차량으로 다른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난 4월 17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주머니 덕에 여러 사람 시간 버렸네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주차타워에서 차를 빼야하는데 회전판 위에 차를 받쳐놓고 사라졌다. 차를 빼야하는 사람들이 한참 기다렸다"고 운을 뗐다.
주차타워는 기계를 이용해 자동차를 주차하는 건물이다. 이곳에는 협소한 공간에서 차량의 방향을 바꿔주는 회전판이 있다.
그런데 이 회전판에 주차를 한 탓에 다른 운전자들의 차량이 오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글쓴이는 "관리사무소 통해서 여기저기 연락 다 돌리고. 입차하러 들어온 차량은 추진으로 다시 나가고. 한 시간만에 차주 아주머니가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기는 '초보운전 스티커도 붙여놨다'고 하는데 이 말을 왜 하는지 잘 모르겠다. 운전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개념의 문제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도 크게 비난했다. 대다수는 "면허시험 강화와 함께 기본 소양 교육도 강화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운전 안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저 회전판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지난 4월 17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주머니 덕에 여러 사람 시간 버렸네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주차타워에서 차를 빼야하는데 회전판 위에 차를 받쳐놓고 사라졌다. 차를 빼야하는 사람들이 한참 기다렸다"고 운을 뗐다.
주차타워는 기계를 이용해 자동차를 주차하는 건물이다. 이곳에는 협소한 공간에서 차량의 방향을 바꿔주는 회전판이 있다.
그런데 이 회전판에 주차를 한 탓에 다른 운전자들의 차량이 오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글쓴이는 "관리사무소 통해서 여기저기 연락 다 돌리고. 입차하러 들어온 차량은 추진으로 다시 나가고. 한 시간만에 차주 아주머니가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기는 '초보운전 스티커도 붙여놨다'고 하는데 이 말을 왜 하는지 잘 모르겠다. 운전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개념의 문제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도 크게 비난했다. 대다수는 "면허시험 강화와 함께 기본 소양 교육도 강화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운전 안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저 회전판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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