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아이돌의 춤 선생님이자 원밀리언(1million) 대표 리아킴이 4월 13일 방송한 KBS ‘대화의 희열’에 출연했습니다.
리아킴(본명 김혜랑)은 소녀시대·원더걸스·선미·트와이스 등 유명 아이돌의 춤 선생님입니다.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트와이스의 ‘TT’ 등 히트곡 안무를 만든 인물이기도 합니다.
리아킴(본명 김혜랑)은 소녀시대·원더걸스·선미·트와이스 등 유명 아이돌의 춤 선생님입니다.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트와이스의 ‘TT’ 등 히트곡 안무를 만든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가 운영하는 ‘원밀리언’ 회사는 댄스 엔터테인먼트로 약 20명의 댄서가 소속돼 있습니다. 공식 유튜브에 춤 영상이 올라오는데 팔로워가 4월 15일 기준 1500만 명이 넘습니다.
케이팝 댄스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리아킴은 "팔로워의 95%가 외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댄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그의 수업 역시 일본, 독일 등 다양한 국적의 수강생들이 모입니다.
독일인 루이사 씨(20)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받고 (왔다)”면서 “7월에 독일 갔다가 다시 와서 춤에만 3개월 더 집중하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케이팝 댄스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리아킴은 "팔로워의 95%가 외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댄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그의 수업 역시 일본, 독일 등 다양한 국적의 수강생들이 모입니다.
독일인 루이사 씨(20)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받고 (왔다)”면서 “7월에 독일 갔다가 다시 와서 춤에만 3개월 더 집중하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2005년에는 이효리가 출연한 휴대폰 광고 안무를 만들고 백업댄서로 출연했습니다. 이 계기로 이효리의 2집 앨범 ‘겟차(Get ya)’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는 백업 댄서 시절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고백했습니다. 그는 “그때 (히트곡이 나와도) 누가 안무를 짠 건지 아무도 관심이 없었을 때다”라면서 백업 댄서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임금체불로 고통을 받는 것은 일쑤였고 소속사 대표들이 백업댄서들에게 반말을 하는 분위기였다고 하네요.
그는 백업 댄서 시절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고백했습니다. 그는 “그때 (히트곡이 나와도) 누가 안무를 짠 건지 아무도 관심이 없었을 때다”라면서 백업 댄서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임금체불로 고통을 받는 것은 일쑤였고 소속사 대표들이 백업댄서들에게 반말을 하는 분위기였다고 하네요.
그는 “(백업댄서는) 대기실도 없다. 복도 같은 데 있는다. 새벽에 끝나도 찜질방 가서 자기도 하고 지하철역에서 시간 때우다가 첫차 타고 가기도 한다”라면서 열악했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또한 “항상 제가 직접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원했다”면서 “백업 댄서와 가수의 간극은 한 발자국 차이다. 그런데 자기가 주인공으로 나서서 보여줄 수 있는게 시스템적으로 어렵다. 노력으로만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소다 편집팀 dlab@donga.com
또한 “항상 제가 직접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원했다”면서 “백업 댄서와 가수의 간극은 한 발자국 차이다. 그런데 자기가 주인공으로 나서서 보여줄 수 있는게 시스템적으로 어렵다. 노력으로만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답답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소다 편집팀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