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사무소의 경고문이 실소를 자아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관리사무소의 경고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고문'이라는 문구와 함께 세입자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경고문에는 "애완동물 키우는 것을 금지합니다. 더럽고 시끄럽다는 항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길시 극단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라고 쓰였다.
그런데 하단에 영어로 'No fat'이라고 큼직하게 적었다. 이는 'pet(애완동물)'을 'fat(뚱뚱한)'으로 잘못 쓴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날씬한 동물은 키워도 되는 거냐", "간만에 피식 웃었다", "사진 속 강아지가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관리사무소의 경고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고문'이라는 문구와 함께 세입자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경고문에는 "애완동물 키우는 것을 금지합니다. 더럽고 시끄럽다는 항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길시 극단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라고 쓰였다.
그런데 하단에 영어로 'No fat'이라고 큼직하게 적었다. 이는 'pet(애완동물)'을 'fat(뚱뚱한)'으로 잘못 쓴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날씬한 동물은 키워도 되는 거냐", "간만에 피식 웃었다", "사진 속 강아지가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