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은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하는 멀티플레이어가 되곤 합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의 한 도로에서 한 여성이 오토바이 뒤에 타고 가며 다리털을 면도하는 광경이 목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은 2월 7일 페이스북 ‘Only in Dade’ 페이지에 게재됐습니다. 일주일 만에 이 영상을 본 사람은 94만 명이 넘습니다.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은 2월 7일 페이스북 ‘Only in Dade’ 페이지에 게재됐습니다. 일주일 만에 이 영상을 본 사람은 94만 명이 넘습니다.
또 다른 목격자는 다른 각도에서 같은 여성을 포착해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죄책감 생기네. 난 고등학교 때 반에서 면도한 적이 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네티즌은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유명해지고 싶어 한다”라고 적었습니다. 물론 “저러다가 크게 다친다”라며 안전문제를 지적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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