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원이 넘는 저택을 이벤트 상품으로 내놓은 남성이 있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월 29일(현지시각) "3층 짜리 저택을 가진 남성이 자신의 집을 글쓰기 대회 상품으로 내놓으면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캐나다 앨버타주에 살고 있는 앨라 바그너. 그는 캘거리 인근에 3층짜리 저택을 가지고 있다. 3개의 침실과 3개의 욕실에 와인 저장고까지 갖춰져 있다.
바그너는 노후를 보내기 위해 집을 리모델링 했지만 최근 사고를 당하면서 척추를 다쳐 혼자 지낼 수 없게 되자 집을 팔기로 했다.
하지만 집은 5개월이 지나도록 팔리지 않았고 처분 방법을 고민하던 바그너는 친구로부터 색다른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편지를 쓰면 상품으로 집을 드립니다'라는 이벤트를 개최한 것이다. 무려 170만달러(약 14억3000만 원)에 달하는 집을 상품으로 내걸고 이벤트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25달러(약 2만7000원)를 내고 '이 집에 살아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350자 이내의 글을 쓰기만 하면 된다.
바그너는 "집이 팔리지 않거나 수상작이 없다면 이벤트는 취소되고 참가비는 모두 환불해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예상대로 5000여 건이 출품되면서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친구들과 부동산 직원까지 동원해 최종 후보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월 29일(현지시각) "3층 짜리 저택을 가진 남성이 자신의 집을 글쓰기 대회 상품으로 내놓으면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캐나다 앨버타주에 살고 있는 앨라 바그너. 그는 캘거리 인근에 3층짜리 저택을 가지고 있다. 3개의 침실과 3개의 욕실에 와인 저장고까지 갖춰져 있다.
바그너는 노후를 보내기 위해 집을 리모델링 했지만 최근 사고를 당하면서 척추를 다쳐 혼자 지낼 수 없게 되자 집을 팔기로 했다.
하지만 집은 5개월이 지나도록 팔리지 않았고 처분 방법을 고민하던 바그너는 친구로부터 색다른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편지를 쓰면 상품으로 집을 드립니다'라는 이벤트를 개최한 것이다. 무려 170만달러(약 14억3000만 원)에 달하는 집을 상품으로 내걸고 이벤트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25달러(약 2만7000원)를 내고 '이 집에 살아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350자 이내의 글을 쓰기만 하면 된다.
바그너는 "집이 팔리지 않거나 수상작이 없다면 이벤트는 취소되고 참가비는 모두 환불해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예상대로 5000여 건이 출품되면서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친구들과 부동산 직원까지 동원해 최종 후보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