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괜히 따라왔어’… PC방 온 허스키 표정

kimgaong@donga.com 2019-01-23 13:55
주인을 따라서 PC방에 온 허스키 영상이 화제입니다. 

1월 22일 나인개그(9GAG)는 한 PC방에서 찍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한 남성이 게임에 열중하는 동안 허스키를 자신의 등 뒤에 앉혀 놨습니다.

주인과 의자 등받이 사이에 갇힌 허스키는 매우 지루한 표정이었습니다. 옆자리 남성의 게임을 구경하다가도 등받이에 머리를 기대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1월 23일 기준 71만 회 이상 조회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주인이 게임에서 얼른 죽길 바라겠다”, “불쌍한 강아지… 나랑 놀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영상이 어느 지역에서 찍혔는지 등에 대해서는 함께 전해진 바 없습니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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