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에게 자신의 목도리를 덮어준 여성이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1월 4일(현지시각) "한 여성이 길가에 누워있는 유기견에 따뜻함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최근 터키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은 건물 밖을 나서는 한 여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는 문 앞에서 우산을 펼치다가 바닥에서 자고 있는 유기견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비가 내린 추운 날씨에 길가에서 자는 유기견이 신경쓰이는 듯 가던 길을 멈추고 계속해서 바라본다.
결국 한참을 고민하던 그는 자신이 하고 있던 목도리를 유기견에 덮어줬다. 몸에 닿은 목도리에 잠에서 깬 강아지는 따뜻했는지 곧바로 다시 잠을 청했다. 여성은 그제서야 자리를 떠났다.
해당 영상은 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수소문 끝에 영상 속 주인공으로 밝혀진 엘마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내 행동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강아지가 추위에 떨고 있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면서 쑥스러워했다.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1월 4일(현지시각) "한 여성이 길가에 누워있는 유기견에 따뜻함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최근 터키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은 건물 밖을 나서는 한 여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는 문 앞에서 우산을 펼치다가 바닥에서 자고 있는 유기견을 발견했다.
이 여성은 비가 내린 추운 날씨에 길가에서 자는 유기견이 신경쓰이는 듯 가던 길을 멈추고 계속해서 바라본다.
결국 한참을 고민하던 그는 자신이 하고 있던 목도리를 유기견에 덮어줬다. 몸에 닿은 목도리에 잠에서 깬 강아지는 따뜻했는지 곧바로 다시 잠을 청했다. 여성은 그제서야 자리를 떠났다.
해당 영상은 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수소문 끝에 영상 속 주인공으로 밝혀진 엘마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내 행동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 강아지가 추위에 떨고 있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면서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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