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여기 왜 또 있어?" 셀카 찍다가 '깜놀'한 아기

kimgaong@donga.com 2019-01-08 13:53
엄마와 셀카를 찍다가 크게 놀라는 아기 영상이 화제입니다. 

지난 12월 25일 아침 플로리다 거주 여성 안드레아 불스(Andrea Boals) 씨는 생후 3개월 아들 베넷 불스(Bennett Boals)와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속 엄마의 얼굴을 본 베넷은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곧바로 옆에 있는 엄마를 확인한 후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이후 카메라와 엄마의 얼굴을 반복해서 쳐다보며 신기해하는 모습입니다.

안드레아는 해당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는데 조회수가 1월 8일 기준 1600만 회를 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기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는 반응입니다.

안드레아는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베넷이 두 곳에서 나를 만나 행복이 가득 찬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내 마음도 얼마나 사랑으로 가득 찼는지는 보여주지 않았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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