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면서 걸어가던 남성이 결국 큰 화를 입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2월 5일(현지시각) "한 남성이 게임을 하며 걸어가다 선로에 넘어져 부상을 입게 됐다"고 전했다.
영국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이 스마트폰으로 게임 '포켓몬고'를 즐기다 철로에 넘어졌다. 게임에 집중한 나머지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던 탓이었다.
남성은 전기가 흐르는 철로에 넘어져 팔과 다리 등에 3~4도 화상을 입었고 근육과 피부 조직이 손상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결국 신경이 파괴된 오른쪽 발은 움직일 수 없었고 시간이 지나자 무릎 아랫부분이 썩기 시작했다. 병원은 결국 다리를 절단해야만 한다고 일러줬다.
남성은 스마트폰으로 게임에 집중한 나머지 쳐다보면서 걷다가 큰 화를 입게 된 것이다.
실제로 '포켓몬고'는 증강현실을 적용해 현실에 야생 포켓몬이 튀어나와 그것을 잡는 게임이다. 워낙 주변과 잘 어울리다보니 집중하면 게임에 빠져들기 쉽다.
사고를 당한 남성도 게임에 집중한 나머지 결국 큰 부상을 입게 됐다. 특히 포켓몬고에는 '주의를 잘 살피고 게임하라'는 문구가 시작할 때 나오기도 한다.
병원 측은 "최근 걸으면서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다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정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2월 5일(현지시각) "한 남성이 게임을 하며 걸어가다 선로에 넘어져 부상을 입게 됐다"고 전했다.
영국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이 스마트폰으로 게임 '포켓몬고'를 즐기다 철로에 넘어졌다. 게임에 집중한 나머지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던 탓이었다.
남성은 전기가 흐르는 철로에 넘어져 팔과 다리 등에 3~4도 화상을 입었고 근육과 피부 조직이 손상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결국 신경이 파괴된 오른쪽 발은 움직일 수 없었고 시간이 지나자 무릎 아랫부분이 썩기 시작했다. 병원은 결국 다리를 절단해야만 한다고 일러줬다.
남성은 스마트폰으로 게임에 집중한 나머지 쳐다보면서 걷다가 큰 화를 입게 된 것이다.
실제로 '포켓몬고'는 증강현실을 적용해 현실에 야생 포켓몬이 튀어나와 그것을 잡는 게임이다. 워낙 주변과 잘 어울리다보니 집중하면 게임에 빠져들기 쉽다.
사고를 당한 남성도 게임에 집중한 나머지 결국 큰 부상을 입게 됐다. 특히 포켓몬고에는 '주의를 잘 살피고 게임하라'는 문구가 시작할 때 나오기도 한다.
병원 측은 "최근 걸으면서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다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정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