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엄마에게 의젓한 한마디를 건넨 아이가 화제다.
한 네티즌은 지난 11월 26일(현지시각) 중국 웨이보에 "정말 마음 따뜻해진다"면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 좌석에 앉아있는 엄마와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엄마는 피곤한 듯 아들의 무릎을 베개 삼아 잠을 청한 듯 보인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남경 지하철 10호선에서 찍은 거다. 엄마가 퇴근 후에 상당히 지쳐있었다. 계속 졸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5~6살로 보이는 아들이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엄마 좀 자. 내가 도착하면 깨워줄게."
이 말을 들은 엄마는 아들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누웠고, 아들은 엄마가 불편해할까봐 그 상태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려보이는데 아들이 정말 의젓하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이다", "훈훈한 모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사진은 11월 2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1만 번이 넘는 '좋아요'에 리포스트만 614회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한 네티즌은 지난 11월 26일(현지시각) 중국 웨이보에 "정말 마음 따뜻해진다"면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 좌석에 앉아있는 엄마와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엄마는 피곤한 듯 아들의 무릎을 베개 삼아 잠을 청한 듯 보인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남경 지하철 10호선에서 찍은 거다. 엄마가 퇴근 후에 상당히 지쳐있었다. 계속 졸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5~6살로 보이는 아들이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엄마 좀 자. 내가 도착하면 깨워줄게."
이 말을 들은 엄마는 아들의 무릎에 머리를 대고 누웠고, 아들은 엄마가 불편해할까봐 그 상태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려보이는데 아들이 정말 의젓하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이다", "훈훈한 모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사진은 11월 2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1만 번이 넘는 '좋아요'에 리포스트만 614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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