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중국 충칭에 있는 집으로 돌아온 리완 장(Leewan Zhang)은 죽어가는 반려견 줄리를 발견했습니다. 지난 10월 30일 중국 샹하이스트(shanghaiist)에 따르면 그녀의 반려견을 죽인 범인은 다름 아닌 개를 혐오하는 '이웃'이었다고 합니다.
리완 장과 줄리는 미국에서 중국 유베이(Yubei)로 이사온 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를 싫어하던 그녀의 새 이웃들은 리완 장에게 "언제든 개를 죽일 수 있다"고 협박을 해왔습니다. 평소 개를 향해 욕설과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그녀가 장기간 집을 비운 사이, 줄리에게 쥐의 독이 전염된 닭고기를 먹인 겁니다.
리완 장이 경찰 당국에 신고했지만, 동물 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중국에서는 어떤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오히려 "매일 독살되고 있는 개가 수 백마리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리완 장과 줄리는 미국에서 중국 유베이(Yubei)로 이사온 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를 싫어하던 그녀의 새 이웃들은 리완 장에게 "언제든 개를 죽일 수 있다"고 협박을 해왔습니다. 평소 개를 향해 욕설과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그녀가 장기간 집을 비운 사이, 줄리에게 쥐의 독이 전염된 닭고기를 먹인 겁니다.
리완 장이 경찰 당국에 신고했지만, 동물 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중국에서는 어떤 조치도 취해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오히려 "매일 독살되고 있는 개가 수 백마리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리완 장은 줄리의 억울함을 영상으로 호소했고, 중국의 동물법을 비판했습니다. 이 영상은 화제가 되어 700만 명이 보았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줄리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그녀의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