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주재 미국대사관이 공식 계정 이메일에 ‘고양이 사진’을 넣어 발송했다가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사진 속 고양이는 귀여운 옷차림에 쿠키 접시까지 든 깜찍한 모습이었습니다. 하필이면 이메일 제목이 ‘미팅(meeting)’이었기에 행사 공지인 줄 알고 열어 본 수신인들은 폭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대사관 대변인 개빈 순드왈 씨는 호주 연합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신입 직원이 이메일 뉴스레터 발송방법을 테스트하던 도중 실수가 발생했습니다. 잠옷 입은 고양이 파티를 기대하셨던 분들을 실망시켜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재치 있게 사과했습니다.
뉴질랜드 주재 미국대사관 측은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트위터로 고양이 사진을 올리며 호주 주재 대사관을 향해 “뉴질랜드에서 배꼽 빠지게 웃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런 귀여운 실수라면 환영”, “대사관들끼리 장난치는 모습에 친근함이 느껴진다”라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대사관 대변인 개빈 순드왈 씨는 호주 연합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신입 직원이 이메일 뉴스레터 발송방법을 테스트하던 도중 실수가 발생했습니다. 잠옷 입은 고양이 파티를 기대하셨던 분들을 실망시켜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재치 있게 사과했습니다.
뉴질랜드 주재 미국대사관 측은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트위터로 고양이 사진을 올리며 호주 주재 대사관을 향해 “뉴질랜드에서 배꼽 빠지게 웃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런 귀여운 실수라면 환영”, “대사관들끼리 장난치는 모습에 친근함이 느껴진다”라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