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라면을 먹던 18세 소년이 위암 투병 중 사망했습니다.
10월 17일(현지시간) 월드오브버즈에 따르면 대만의 18세 소년 A 군은 10대가 되고 나서부터 매일 밤 인스턴트 라면을 즐겼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생이 된 A 군은 건강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매스꺼움과 복통을 느꼈다고 하네요.
가족들은 A 군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A 군은 위암 말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암이 다른 장기까지 전이되어 희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A 군은 1년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10월 17일(현지시간) 월드오브버즈에 따르면 대만의 18세 소년 A 군은 10대가 되고 나서부터 매일 밤 인스턴트 라면을 즐겼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생이 된 A 군은 건강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매스꺼움과 복통을 느꼈다고 하네요.
가족들은 A 군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A 군은 위암 말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암이 다른 장기까지 전이되어 희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A 군은 1년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라우(Lau) 박사는 위암 초기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서 종종 위염으로 오진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80%의 위암 환자들이 말기에 자신이 암이라는 걸 아는 이유라고 하네요.
2015년 대한보건협회 자료에 따르면 인스턴트식품을 먹을 경우 위암 걸릴 확률이 4배 이상 증가합니다.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유양경 교수가 위암 환자 103명과 대조군 143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위암의 관계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인스턴트식품을 먹지 않는 것에 비해 적게라도 먹는 경우가 위암에 걸릴 확률이 4.37배 증가했습니다.
2015년 대한보건협회 자료에 따르면 인스턴트식품을 먹을 경우 위암 걸릴 확률이 4배 이상 증가합니다.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유양경 교수가 위암 환자 103명과 대조군 143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위암의 관계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인스턴트식품을 먹지 않는 것에 비해 적게라도 먹는 경우가 위암에 걸릴 확률이 4.37배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