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세손비인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36)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이 우아한 트위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10월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ictoria & Albert Museum) 사진관 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10월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ictoria & Albert Museum) 사진관 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녀는 크리스탈과 인조진주 장식이 된 어깨가 살짝 드러난 1395파운드(한화로 약 210만 원) 상당의 블랙과 화이트 색 에르뎀 트위드 미디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와인색 벨벳 지미추 하이힐과 크리스탈과 꽃모양 에르뎀 귀걸이도 함께 착용했습니다.
미들턴은 지난 3월 이 박물관의 첫 번째 왕족 출신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켄싱턴궁은 박물관 후원이 미들턴의 “시각적 예술, 사진, 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더 높여준다고 밝혔습니다.
미들턴은 대학에서 미술사를 공부했습니다. 박물관 측에 따르면, 미들턴은 사진 기술에 대해 높은 수준의 이해도와 관심을 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날 사진 수집 센터라는 제목의 오프닝 전시회를 둘러 봤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9세기부터 현재까지 사진을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