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여자아이처럼 입혀달라”는 성차별적 제안에 유쾌하게 대응한 부모가 화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아는 분홍, 남아는 파랑’, ‘여아는 원피스, 남아는 바지’ 등 공식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는 아이의 성역할 고정관념을 고착화하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8월 20일 데일리메일, 배블 등은 온라인미디어 레딧(Reddit)에 올라온 유쾌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덴마크에 거주하는 스티브 롤드(Steve Rold) 씨 부부는 보육원 교사로부터 “아이 옷을 더 소녀처럼 입히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교사의 시대착오적 제안에 부부는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직접 불쾌감을 표출하지 않고 색다른 방법을 구상했습니다.
스티브의 아내는 포스트잇에 머리핀 그림을 그려 아이 머리에 붙여 보냈습니다. 옷은 평소대로 파란색 계열의 바지를 입혔습니다.
스티브 부부 사연에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관련 게시글에는 “내 딸들이 가진 옷 중 90%가 공룡, 우주 비행사, 로봇 등에 관한 거다”, “우리도 귀엽고 예쁜 것에 집중하지 않고 성 중립적인 것을 지킨다. 당신의 아내를 지지해라! 당신 딸은 매우 귀엽다”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아는 분홍, 남아는 파랑’, ‘여아는 원피스, 남아는 바지’ 등 공식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는 아이의 성역할 고정관념을 고착화하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8월 20일 데일리메일, 배블 등은 온라인미디어 레딧(Reddit)에 올라온 유쾌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덴마크에 거주하는 스티브 롤드(Steve Rold) 씨 부부는 보육원 교사로부터 “아이 옷을 더 소녀처럼 입히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교사의 시대착오적 제안에 부부는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직접 불쾌감을 표출하지 않고 색다른 방법을 구상했습니다.
스티브의 아내는 포스트잇에 머리핀 그림을 그려 아이 머리에 붙여 보냈습니다. 옷은 평소대로 파란색 계열의 바지를 입혔습니다.
스티브 부부 사연에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관련 게시글에는 “내 딸들이 가진 옷 중 90%가 공룡, 우주 비행사, 로봇 등에 관한 거다”, “우리도 귀엽고 예쁜 것에 집중하지 않고 성 중립적인 것을 지킨다. 당신의 아내를 지지해라! 당신 딸은 매우 귀엽다”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