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박선영 아나운서의 별명 ‘뽀뽀녀’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의 주연배우 하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평소 동료 배우들의 별명을 잘 지어준다는데 박선영 아나운서의 별명도 지어달라”는 한 청취자의 요청을 받았다.
이에 하정우는 “오랫동안 선영 씨를 알고 있었다. SBS 8시 뉴스를 진행했지 않았느냐”며 “그때 당시 별명이 ‘뽀뽀녀’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를 이길 별명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의 주연배우 하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평소 동료 배우들의 별명을 잘 지어준다는데 박선영 아나운서의 별명도 지어달라”는 한 청취자의 요청을 받았다.
이에 하정우는 “오랫동안 선영 씨를 알고 있었다. SBS 8시 뉴스를 진행했지 않았느냐”며 “그때 당시 별명이 ‘뽀뽀녀’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를 이길 별명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박 아나운서는 앞서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SBS 8뉴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뉴스를 진행하면서 ‘우’ 발음을 할 때마다 뽀뽀를 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뽀뽀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남성 회원이 많은 이른바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표정을 포착한 사진이 수시로 올라오면서 박 아나운서는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당시 그는 뉴스를 진행하면서 ‘우’ 발음을 할 때마다 뽀뽀를 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뽀뽀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남성 회원이 많은 이른바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표정을 포착한 사진이 수시로 올라오면서 박 아나운서는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