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의 한 스님이 키우던 풍산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오후 5시 46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암자에서 스님 A 씨(84)가 개에게 목 부위를 물렸습니다.
이 풍산개는 2살짜리 수컷이며 목줄로 묶여있는 상태였습니다.
스님은 개에게 물린 후 쓰러졌고, 이를 발견한 동료 스님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소방대원은 마취 총으로 개를 안정시킨 후 포획했습니다. 개는 조만간 살처분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암자 관계자는 경찰조사에서 “스님이 날씨가 너무 더워 개가 어떻게 있는지 보려고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진술했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오후 5시 46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암자에서 스님 A 씨(84)가 개에게 목 부위를 물렸습니다.
이 풍산개는 2살짜리 수컷이며 목줄로 묶여있는 상태였습니다.
스님은 개에게 물린 후 쓰러졌고, 이를 발견한 동료 스님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소방대원은 마취 총으로 개를 안정시킨 후 포획했습니다. 개는 조만간 살처분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암자 관계자는 경찰조사에서 “스님이 날씨가 너무 더워 개가 어떻게 있는지 보려고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