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해 위험해” 이영자의 위기, 골목의 유혹 이겨낼까

phoebe@donga.com 2018-07-14 09:45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다이어트 위기를 맞았다.

7월 1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전진수 / 연출 안수영) 측은 이영자가 맛표현에 심취해 있는 모습을 포착한 현장을 공개했다. 급기야 그녀는 가게 유리창에 찰싹 붙어 눈으로 시식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이영자가 먹지 못하는 아쉬움을 ‘상상 먹방’으로 달래고 있는 것. 다음 날 CF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한 그녀는 매니저와 한강에서 운동을 한 뒤 ‘맛집 골목’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한발자국 뗄 때마다 풍기는 음식 냄새의 유혹을 이겨내려 애썼다. 그녀는 유리창을 통해 손님들과 아이컨택을 하더니, “한 번만 먹어봐줘요 국물!”이라고 외치며 간절하게 먹방을 요청했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영자는 여러 맛집의 유혹을 간신히 이겨낸 뒤 ‘이것’ 앞에서 마지막 고비를 맞이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맛집 골목에서 다이어트 최대 위기를 맞이한 이영자의 ‘상상 먹방’은 과연 어떤 결말을 가져 올까. 방송은 14일 밤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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