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주인이 죽자 배가 고팠던 애완견은 주인의 얼굴을 해골까지 씹어 먹었습니다. 태국에서 얼굴 절반가량이 사라진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고 영국 매체 더 선이 7월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약 열흘 전 태국 태국 파타야 인근 사타힙 자택에서 숨진 캐나다 국적 글렌 패틴슨(62)은 죽은 후 애완견 쿠조에게 먹혔습니다. 이 5살 개는 주인의 시신이 발견됐을 때, 입에서 피가 뚝뚝 흘리며 곁에 있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개가 며칠째 계속 짖는다는 이웃의 불만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의료진은 패틴슨의 얼굴 두개골이 씹힌 듯 주저앉았고, 그의 몸통의 일부가 먹혀 갈비뼈가 드러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웃 주민 벨 수친(34)은 “패틴슨은 개를 사랑했다. 매일 밤 산책을 시켰다”라며 “혼자 살았지만 많은 여성 방문객이 그 집에 왔다. 그래서 나는 그가 행복했다고 믿는다. 그는 산책할 때 항상 행복해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패틴슨은 2주 전 병원에 실려 갔다가 퇴원했다고 합니다. 그는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타살로 의심되는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파사와트 시리폰 노파쿤 경찰서장은 “그는 7일에서 10일 전 숨졌다. 그 수캐는 주인 옆에 있었고, 며칠 동안 물을 마시지 못했다. 싸움의 흔적도 없고, 누군가 침입한 흔적도 업사. 우리는 고인이 혼자 살았다는 것을 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부검을 시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약 열흘 전 태국 태국 파타야 인근 사타힙 자택에서 숨진 캐나다 국적 글렌 패틴슨(62)은 죽은 후 애완견 쿠조에게 먹혔습니다. 이 5살 개는 주인의 시신이 발견됐을 때, 입에서 피가 뚝뚝 흘리며 곁에 있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개가 며칠째 계속 짖는다는 이웃의 불만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의료진은 패틴슨의 얼굴 두개골이 씹힌 듯 주저앉았고, 그의 몸통의 일부가 먹혀 갈비뼈가 드러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웃 주민 벨 수친(34)은 “패틴슨은 개를 사랑했다. 매일 밤 산책을 시켰다”라며 “혼자 살았지만 많은 여성 방문객이 그 집에 왔다. 그래서 나는 그가 행복했다고 믿는다. 그는 산책할 때 항상 행복해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패틴슨은 2주 전 병원에 실려 갔다가 퇴원했다고 합니다. 그는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타살로 의심되는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파사와트 시리폰 노파쿤 경찰서장은 “그는 7일에서 10일 전 숨졌다. 그 수캐는 주인 옆에 있었고, 며칠 동안 물을 마시지 못했다. 싸움의 흔적도 없고, 누군가 침입한 흔적도 업사. 우리는 고인이 혼자 살았다는 것을 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을 찾기 위해 부검을 시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