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레인보우 폭포(Rainbow Falls)로 가족 나들이를 온 16세 소녀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현지 언론 샬럿 옵저버(The Charlotte Obsever)는 7월 4일 정오 경 16세 소녀 흐머니 시우(H’Money Siu)양이 강에 빠진 여동생(11)을 구하려다 레인보우 폭포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고 미국 산림관리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우 양은 약 36~45미터 높이 폭포 아래로 추락했고 여동생은 가족 중 어른이 달려와 가까스로 잡아 주어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가 추락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산림관리국과 민간 봉사단체 등을 비롯 40여 개 조직에서 시우 양을 찾기 위해 나섰다. 소녀의 시신은 같은 날 오루 5시 경 수심 7.6m 지점에서 발견됐다.
이번 사고는 2018년 들어 미국에서 여섯 번째 발생한 폭포관련 인명사고다. 자연공원 안전 관계자들은 위험한 곳에 접근하지 말아 달라고 폭포 방문객과 등산객들에게 당부했다.
현지 언론 샬럿 옵저버(The Charlotte Obsever)는 7월 4일 정오 경 16세 소녀 흐머니 시우(H’Money Siu)양이 강에 빠진 여동생(11)을 구하려다 레인보우 폭포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고 미국 산림관리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시우 양은 약 36~45미터 높이 폭포 아래로 추락했고 여동생은 가족 중 어른이 달려와 가까스로 잡아 주어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가 추락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산림관리국과 민간 봉사단체 등을 비롯 40여 개 조직에서 시우 양을 찾기 위해 나섰다. 소녀의 시신은 같은 날 오루 5시 경 수심 7.6m 지점에서 발견됐다.
이번 사고는 2018년 들어 미국에서 여섯 번째 발생한 폭포관련 인명사고다. 자연공원 안전 관계자들은 위험한 곳에 접근하지 말아 달라고 폭포 방문객과 등산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