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포포 현실판"…머리로 기네스북 오른 아빠와 딸의 화보

kimgaong@donga.com 2018-06-15 14:46
인스타그램 @bennyharlem
풍성한 머리숱을 가진 부녀가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크는 뉴욕 모델 베니 할렘(Benny harlem)과 그의 9살 딸 잭슨(Jaxyn)을 소개했습니다. 

베니는 풍성한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52.07cm의 머리 높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딸 잭슨 또한 풍성한 머리숱을 가졌습니다. 머리를 관리하는 게 번거롭고 사람들의 주목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부녀는 이를 개성으로 소화했습니다. 

베니는 지난 2016년 여름부터 인스타그램에 딸과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에 주목했고, 지금은 49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로 거듭났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현재는 엘르(ELLE) 등 유명 잡지 화보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베니 가족은 집에서 직접 만든 샴푸로 머릿결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파페포포 메모리즈 느낌 난다”, “딸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인다”, “동화 속 인물들 같다”, “관리가 무척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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