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네스 펠트로 “아이들, 내 결혼식 기대하고 있어”

phoebe@donga.com 2018-05-03 18:08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할리우드 배우 귀네스 팰트로가 약혼자인 브래드 팰척과의 결혼식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1일(현지시각) 펠트로는 미국 ‘굿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4년 째 교제 중인 남자친구 팰척과의 결혼식에 대해 언급했다.

팰트로는 “‘애플’과 ‘모세’가 내 결혼식을 기대하고 있다. 전 남편 크리스 마틴과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채 부부의 연을 맺었던 팰트로는 자신의 첫 번째 결혼식을 준비하며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팰트로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것을 매우 즐거워하고 있다.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팰트로와 브래드 팰척은 미국 드라마 ‘글리’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2010년 펠트로가 특별출연을 한 것이 계기였다. 두 사람은 2014년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했고 약혼한 사이라고도 발표했다.

펠트로와 팰척의 결혼식에는 카메론 디아즈, 줄리아 로버츠, 데미 무어, 리즈 위더스푼, 스티븐 스필버그, 리브 타일러, 케이트 허드슨 등이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