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측 “‘여자플러스2’ 하차…건강상 문제”

kimgaong@donga.com 2018-04-27 15:05
배우 유진이 ‘여자플러스 시즌2’ 에서 하차한다.

4월 27일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Plus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고있는 유진이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일정을 협의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함께 방향을 논의하고 있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한 매체는 유진이 건강문제로 ‘여자플러스2’ MC에서 하차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유진 측 입장 전문>

먼저 많은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고있는 유진씨가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일정을 협의중에 있습니다.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이해를 따지기에 앞서 유진씨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써주시는 제작진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소속사는 유진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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