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을 지나던 기차 안에서 조현병(정신분열증) 아버지에게 버려진 3살 남자 아이가 발견됐습니다. 아이는 다행히 친척들에게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4월 25일(현지시간)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 기차가 뤄양 역에 도착했을 때 ‘통통’이라는 소년이 중국 중앙선 K2046 기차 침대칸에서 혼자 놀고 있었습니다.
통통은 아버지와 함께 열차에 탑승했다고 주변 승객들은 말했습니다. 아이는 처음 카이펑 역의 한 직원들에게 맡겨졌고, 이후 이 지역 보육원에 들어갔습니다. 역 직원은 통통이 기차에서 내릴 때 겁에 질려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가족들은 ‘가족을 찾는다’라는 공지를 보고, 다음 날 카이펑 역에 달려갔습니다. 통통은 무사히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통통의 할아버지 리우청유 씨는 아들이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고 당국에 밝혔습니다. 리우 씨는 통통의 아버지가 아들을 기차에 혼자 두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다고 언론에 말했습니다.
4월 25일(현지시간)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 기차가 뤄양 역에 도착했을 때 ‘통통’이라는 소년이 중국 중앙선 K2046 기차 침대칸에서 혼자 놀고 있었습니다.
통통은 아버지와 함께 열차에 탑승했다고 주변 승객들은 말했습니다. 아이는 처음 카이펑 역의 한 직원들에게 맡겨졌고, 이후 이 지역 보육원에 들어갔습니다. 역 직원은 통통이 기차에서 내릴 때 겁에 질려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가족들은 ‘가족을 찾는다’라는 공지를 보고, 다음 날 카이펑 역에 달려갔습니다. 통통은 무사히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통통의 할아버지 리우청유 씨는 아들이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고 당국에 밝혔습니다. 리우 씨는 통통의 아버지가 아들을 기차에 혼자 두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다고 언론에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