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Uber)가 전기 자전거 서비스 업체인 '점프 바이크(JUMP Bikes)'를 인수한다고 9일 발표했다.
리코드 등 다수 외신들은 우버가 이번 인수를 통해 차량 공유 외에 자전거 공유 산업에서도 주도적인 위치를 굳히기 위한 것으로 내다봤다.
점프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비용은 30분에 2달러이다.
자전거를 다 사용한 후에는 지정된 도킹 스테이션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 장소가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에 위치해 있고 잠금장치의 분실 염려도 없어 매우 편리하다.
우버는 이미 지난 2월 우버 앱을 통해서 점프의 자전거를 예약하는 방식인 '우버 바이크'를 출시하며 점프와 제휴한 바 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는 이번 인수에 대해 "우버나 자전거, 지하철 등 무엇이든 간에 가장 빠르고 알맞은 방법을 제공한다는 우버의 목표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들은 우버처럼 자전거 공유 서비스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인도의 우버 '올라(Ola)'는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의 디디추싱과 싱가포르의 그랩은 자체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리코드 등 다수 외신들은 우버가 이번 인수를 통해 차량 공유 외에 자전거 공유 산업에서도 주도적인 위치를 굳히기 위한 것으로 내다봤다.
점프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비용은 30분에 2달러이다.
자전거를 다 사용한 후에는 지정된 도킹 스테이션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 장소가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에 위치해 있고 잠금장치의 분실 염려도 없어 매우 편리하다.
우버는 이미 지난 2월 우버 앱을 통해서 점프의 자전거를 예약하는 방식인 '우버 바이크'를 출시하며 점프와 제휴한 바 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는 이번 인수에 대해 "우버나 자전거, 지하철 등 무엇이든 간에 가장 빠르고 알맞은 방법을 제공한다는 우버의 목표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 세계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들은 우버처럼 자전거 공유 서비스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인도의 우버 '올라(Ola)'는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의 디디추싱과 싱가포르의 그랩은 자체 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