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사이 여자친구의 집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4월 9일 이모 씨(28)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뉴시스에 밝혔습니다.
이 씨는 여자친구가 병원 입원으로 집을 비운 지난 1월 29일 오전 11시 여자친구 집으로 침입했습니다. 그는 여자친구의 오피스텔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으며, 옷장 안의 현금, 귀금속 등 115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여자친구의 신용카드를 17차례, 총 1250만 원을 인출하는 등 총 3165만 원을 빼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실을 안 여자친구는 경찰에 즉시 신고했는데, 당시 이 씨는 여자친구에게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오피스텔 CC(폐쇄회로)TV를 확인해 이 씨를 검거했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4월 9일 이모 씨(28)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뉴시스에 밝혔습니다.
이 씨는 여자친구가 병원 입원으로 집을 비운 지난 1월 29일 오전 11시 여자친구 집으로 침입했습니다. 그는 여자친구의 오피스텔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으며, 옷장 안의 현금, 귀금속 등 115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여자친구의 신용카드를 17차례, 총 1250만 원을 인출하는 등 총 3165만 원을 빼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실을 안 여자친구는 경찰에 즉시 신고했는데, 당시 이 씨는 여자친구에게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오피스텔 CC(폐쇄회로)TV를 확인해 이 씨를 검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