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8세인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1999년 데뷔 이래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여 왔습니다. 짙은 눈화장과 또렷한 입술, 알록달록한 머리 색 등 대담한 패션 감각은 아길레라의 상징이나 다름없었는데요. 그런 그가 최근 한 잡지 화보에서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3월 26일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함께 작업한 화보를 공개하며 그의 또 다른 매력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사진 속 아길레라는 주근깨를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짙은 화장도 멋지지만 편안해 보이는 모습도 신선하고 아름답다는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무대 위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길레라뿐만이 아닙니다. 인기 가수 데미 로바토(Demi Lovato)는 최근 보그(Vogue)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장 지우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3월 26일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함께 작업한 화보를 공개하며 그의 또 다른 매력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사진 속 아길레라는 주근깨를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짙은 화장도 멋지지만 편안해 보이는 모습도 신선하고 아름답다는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무대 위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길레라뿐만이 아닙니다. 인기 가수 데미 로바토(Demi Lovato)는 최근 보그(Vogue)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장 지우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로바토는 속눈썹을 떼어내고 화장을 싹 지운 뒤 부분가발을 벗었습니다. 모든 치장을 떼어내고 스타에서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자 그는 개운한 듯 기지개를 켜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아길레라와 로바토 팬들은 “화려한 모습도, 일상적이고 수수한 모습도 아름답다”, “저렇게 꾸미는 것도 일인데 스타들도 힘들겠다”, “치장을 벗으면 모두 다 같은 사람이라는 게 느껴진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스타들의 ‘맨얼굴 화보’는 믿을 게 못 된다. 맨얼굴처럼 보이도록 전문가가 화장해 주고 포토샵 보정까지 마친 것”, “맨 얼굴도 아름답다는 메시지 자체는 좋지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기준이 늘 관리 받는 유명인이라면 일반인들에게 더 엄격한 외모기준을 제시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아길레라와 로바토 팬들은 “화려한 모습도, 일상적이고 수수한 모습도 아름답다”, “저렇게 꾸미는 것도 일인데 스타들도 힘들겠다”, “치장을 벗으면 모두 다 같은 사람이라는 게 느껴진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스타들의 ‘맨얼굴 화보’는 믿을 게 못 된다. 맨얼굴처럼 보이도록 전문가가 화장해 주고 포토샵 보정까지 마친 것”, “맨 얼굴도 아름답다는 메시지 자체는 좋지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기준이 늘 관리 받는 유명인이라면 일반인들에게 더 엄격한 외모기준을 제시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