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여자친구 위해 일주일간 라면만 먹었다”

kimgaong@donga.com 2018-03-08 14:13
전현무가 여자친구를 위해 일주일 동안 라면만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지난 3월 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세계의 국수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전현무는 대학시절 ‘면’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그는 “이탈리아를 가본 적도 없는 상태에서 대학교 초년생 때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처음으로 거금 3만 원을 써서 카르보나라를 대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늘 김밥과 떡볶이로 연명하다가 한 끼에 3만 원짜리를 먹인 거다. 그리고 나머지 일주일을 라면으로 연명하면서 그녀와의 만남을 꿈꿨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현무는 모델 한혜진과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전현무가 대학시절 에피소드를 밝힌 것에 대해 “한혜진 씨가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여자친구한테 혼나려고 과거 발언”, “아 웃겨 전현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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