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조그만 마을에 버려진 아주 오래된 동굴을 현대식으로 개조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월 4일(현지시간) "버려진 채로 있던 700년 된 동굴을 현대인의 생활에 맞게 리모델링한 집이 있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다.
안젤로 마스트로피에트로는 잉글랜드 중부 우스터의 한 동굴을 개조해 숙박 시설로 리모델링했다.
동굴은 우스터셔의 와이레숲의 사암 절벽에 위치해 있다. 약 700여 년전 생긴 동굴이지만 지난 1962년부터는 사람이 살지 않고 버려져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월 4일(현지시간) "버려진 채로 있던 700년 된 동굴을 현대인의 생활에 맞게 리모델링한 집이 있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다.
안젤로 마스트로피에트로는 잉글랜드 중부 우스터의 한 동굴을 개조해 숙박 시설로 리모델링했다.
동굴은 우스터셔의 와이레숲의 사암 절벽에 위치해 있다. 약 700여 년전 생긴 동굴이지만 지난 1962년부터는 사람이 살지 않고 버려져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사업가였던 안젤로는 이 곳을 리모델링해 관광객들에게 숙박 시설로 제공할 생각을 떠올렸고 곧 실행에 옮겼다.
안젤로가 동굴을 리모델링하게 된 계기는 자신의 건강 때문. 지난 2007년 다발성 경화증을 진단받고 자신의 사업들을 포기했던 안젤로는 동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후 3억 원 정도를 들여 동굴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바꾸었다. 안젤로는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그대로 살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숙박 업소로 재탄생시켰다.
이 '동굴집'은 전기는 물론 온수 샤워 시설을 갖추고 있고 화제를 대비한 안전 장치도 마련돼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넓은 삼림 속에 위치해 있어 그야말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이 '동굴집'의 하루 숙박료는 30만 원선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안젤로가 동굴을 리모델링하게 된 계기는 자신의 건강 때문. 지난 2007년 다발성 경화증을 진단받고 자신의 사업들을 포기했던 안젤로는 동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후 3억 원 정도를 들여 동굴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바꾸었다. 안젤로는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그대로 살려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숙박 업소로 재탄생시켰다.
이 '동굴집'은 전기는 물론 온수 샤워 시설을 갖추고 있고 화제를 대비한 안전 장치도 마련돼 있다.
가장 큰 특징은 넓은 삼림 속에 위치해 있어 그야말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이 '동굴집'의 하루 숙박료는 30만 원선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