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과거 자신의 철없던 모습을 고백했다.
박명수는 1워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구두닦이 아버지가 창피해 친구들과 자리를 피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 아버지도 어려울 때 버스를 운전하셨다. 그래서 창피해서 피한 적이 있었다. 친구랑 같이 걷다가 고개를 돌렸는데 아버지가 보셨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도 너무 죄송하다"라며 사과해 청취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박명수는 1워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구두닦이 아버지가 창피해 친구들과 자리를 피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 아버지도 어려울 때 버스를 운전하셨다. 그래서 창피해서 피한 적이 있었다. 친구랑 같이 걷다가 고개를 돌렸는데 아버지가 보셨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도 너무 죄송하다"라며 사과해 청취자들을 뭉클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