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무척 좋아하는 여덟 살 안젤로 유(Angelo Yu·8) 군. 하지만 읽기 위해선 책을 얼굴 위에 올려놔야 가능합니다. 유 군은 법적 시각장애인입니다. 뇌종양의 부작용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 인사이드 에디션 12월 2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어린 소년은 기술 전문가인 케이티 리넨돌(Katie Linendoll)과 그의 자매인 종양전문간호사 나딘(Nadine)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사이트(eSight)라고 불리는 한 쌍의 전자 안경입니다.
이사이트는 사용자가 보고 있는 모든 것을 캡처하는 고속, 고해상도 카메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은 비디오 피드를 향상하고 사용자의 눈 앞에 있는 두 개의 OLED 스크린에 이를 표시합니다. 시각적으로 선명한 영상이 거의 지체 없이 사용자에게 전달됩니다.
미국 인사이드 에디션 12월 2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어린 소년은 기술 전문가인 케이티 리넨돌(Katie Linendoll)과 그의 자매인 종양전문간호사 나딘(Nadine)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사이트(eSight)라고 불리는 한 쌍의 전자 안경입니다.
이사이트는 사용자가 보고 있는 모든 것을 캡처하는 고속, 고해상도 카메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은 비디오 피드를 향상하고 사용자의 눈 앞에 있는 두 개의 OLED 스크린에 이를 표시합니다. 시각적으로 선명한 영상이 거의 지체 없이 사용자에게 전달됩니다.
소년은 이제 이 특수 안경을 쓰고 책을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유 군의 형은 손가락 다섯 개를 펼치고 “내가 손가락 몇 개를 펼쳤을까?”라고 물었습니다. 유 군은 밝게 웃으며 “다섯”이라고 맞췄습니다. 가족 모두가 환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