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A대학교 무도경호학과 남학생들이 여학생 2명을 집단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0일 페이스북 페이지 ‘A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여학생 2명이 무도경호학과 남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해 각각 전치 6주, 2주가 나왔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글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월 29일 오전 12시 50분께 A대학교 인근에서 일어났습니다. 글쓴이 B 씨는 “저와 과 언니가 후배네 자취방으로 걸어가는 도중 뒤에서 무도경호학과 15학번 여자 2명과 남자 1명이 욕설을 했다”며 “처음엔 무시하고 가는데 계속 뒤를 따라오며 욕을 해서 저희도 화가 나 말싸움이 붙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지난 12월 10일 페이스북 페이지 ‘A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여학생 2명이 무도경호학과 남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해 각각 전치 6주, 2주가 나왔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글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1월 29일 오전 12시 50분께 A대학교 인근에서 일어났습니다. 글쓴이 B 씨는 “저와 과 언니가 후배네 자취방으로 걸어가는 도중 뒤에서 무도경호학과 15학번 여자 2명과 남자 1명이 욕설을 했다”며 “처음엔 무시하고 가는데 계속 뒤를 따라오며 욕을 해서 저희도 화가 나 말싸움이 붙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다음날 CCTV도 확인했다고 합니다. B 씨는 “저희가 남학생 1명에게 맞고 쓰러지자마자 무도경호학과 남학생 4명이 뛰어와 저희를 둘러싸고 발로 찼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저는 코뼈, 광대뼈가 골절되고 치아가 깨져 전치 6주가 나왔고 같이 맞은 언니는 전치 2주가 나왔다”라며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눈에는 피멍이 들었고 코에는 치료용 테이프가 감겨 있습니다.
B 씨는 “얼굴을 공개하며 알리는 것이 정말 창피하고 수치스러움에도 이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가해자들의 태도 때문”이라면서 폭행한 학생들은 전혀 미안한 기색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B 씨 등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뉴시스에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저는 코뼈, 광대뼈가 골절되고 치아가 깨져 전치 6주가 나왔고 같이 맞은 언니는 전치 2주가 나왔다”라며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눈에는 피멍이 들었고 코에는 치료용 테이프가 감겨 있습니다.
B 씨는 “얼굴을 공개하며 알리는 것이 정말 창피하고 수치스러움에도 이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가해자들의 태도 때문”이라면서 폭행한 학생들은 전혀 미안한 기색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B 씨 등을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뉴시스에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