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개농장에서 구조된 강아지 입양

kimgaong@donga.com 2017-11-24 15:41
사진=다니엘헤니와 망고/다니엘 헤니 인스타그램
배우 다니엘 헤니가 ‘개농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를 입양했다는 사실이 동물권 단체 ‘케어’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지난 11월 22일 ‘케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월 남양주의 한 개농장에서 골든 리트리버를 발견했다.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리트리버를 구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농장을 방문해 농장주를 끈질기게 설득했다”며 결국 구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동물권단체 '케어' 홈페이지
그러면서 “리트리버에게 ‘로스코’라는 이름이 생겼고, 미국으로 건너가 다니엘 헤니에게 입양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는 다니엘 헤니의 반려견으로 유명해진 ‘망고’와 함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살고 있다고 하네요. 

또 약 10년 전 입양됐던 ‘망고’ 역시 한국에서 구조된 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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