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10월 16일 전국 각지에서 실시됐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전국 213개 소방관서가 선정한 상습 정체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긴급 상황에서 소방차량이 출동할 때 일반 운전자들에게 양보운전의 필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운전자들은 소방차가 사이렌을 켜고 출동하자 도로 좌·우로 차량을 양보했다.
이날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지켜본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우리도 이젠 이른바 '모세의 기적'을 당연히 연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이디 wkdt****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관련 기사 댓글에 “이런 훈련은 주기적으로 자주 시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소방차가 다가올 때 길을 터주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리는 등의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이디 pekd****는 “소방차 의무로 길 터주지 않을 시 과태료, 벌점 부과 시키자. 상습범들은 운전면허 회수하자”면서 “황금 타임 1분에 생사가 갈리는 게 사람 목숨이고, 범죄자 못 잡은 1분에 무고한 시민이 다치거나 재산상의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소방차 경찰 임무 수행 중인 차에는 교통사고나 신호에 면책권을 줘야한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님들 고생 많으시다”면서 소방대원들에게 응원을 보낸 누리꾼(youn****)과 “길 비켜줄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좀 비켜주자”며 시민의식을 당부한 누리꾼(idhy****)도 있었다.
소방청 박성열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소방차가 접근하면 운전자는 당황하지 말고 도로 좌·우측 가장자리로 양보하고, 횡단보도의 보행자는 소방차를 피해 잠시 멈춰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전국 213개 소방관서가 선정한 상습 정체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훈련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긴급 상황에서 소방차량이 출동할 때 일반 운전자들에게 양보운전의 필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운전자들은 소방차가 사이렌을 켜고 출동하자 도로 좌·우로 차량을 양보했다.
이날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지켜본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우리도 이젠 이른바 '모세의 기적'을 당연히 연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이디 wkdt****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관련 기사 댓글에 “이런 훈련은 주기적으로 자주 시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소방차가 다가올 때 길을 터주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리는 등의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이디 pekd****는 “소방차 의무로 길 터주지 않을 시 과태료, 벌점 부과 시키자. 상습범들은 운전면허 회수하자”면서 “황금 타임 1분에 생사가 갈리는 게 사람 목숨이고, 범죄자 못 잡은 1분에 무고한 시민이 다치거나 재산상의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소방차 경찰 임무 수행 중인 차에는 교통사고나 신호에 면책권을 줘야한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님들 고생 많으시다”면서 소방대원들에게 응원을 보낸 누리꾼(youn****)과 “길 비켜줄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좀 비켜주자”며 시민의식을 당부한 누리꾼(idhy****)도 있었다.
소방청 박성열 화재대응조사과장은 “소방차가 접근하면 운전자는 당황하지 말고 도로 좌·우측 가장자리로 양보하고, 횡단보도의 보행자는 소방차를 피해 잠시 멈춰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