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유학 접고 결혼…돈 아깝더라”
허참 아나운서가 사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허참은 9월 28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사위가 둘”이라고 밝히면서 딸의 결혼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딸들은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다. (딸 중 한 명이) 졸업도 아직 안 했는데 갑자기 귀국을 하겠다고 하더라. 이유를 물어보니 결혼 때문이었다”며 “딸이 좋아하니 나도 좋게 보이더라. ‘잘 살아라’고 결혼을 허락했다. 바로 상견례했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이 “딸이 결혼한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은 없었느냐”고 묻자 허참은 “돈이 아까웠다”고 예상 못한 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딸이 CG를 전공했는데 유학을 잘 마치고 돈을 벌어서 나에게 갚아줬으면 했는데 못했으니까”라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힘들게 유학을 보냈다. 외국인이라도 만났으면 돈값을 했을 텐데. 왜 거기까지 가서 우리나라 사람을 만났을까”라고 농담을 이어갔다.
허참은 9월 28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사위가 둘”이라고 밝히면서 딸의 결혼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딸들은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다. (딸 중 한 명이) 졸업도 아직 안 했는데 갑자기 귀국을 하겠다고 하더라. 이유를 물어보니 결혼 때문이었다”며 “딸이 좋아하니 나도 좋게 보이더라. ‘잘 살아라’고 결혼을 허락했다. 바로 상견례했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이 “딸이 결혼한다고 하니 아쉬운 마음은 없었느냐”고 묻자 허참은 “돈이 아까웠다”고 예상 못한 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딸이 CG를 전공했는데 유학을 잘 마치고 돈을 벌어서 나에게 갚아줬으면 했는데 못했으니까”라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힘들게 유학을 보냈다. 외국인이라도 만났으면 돈값을 했을 텐데. 왜 거기까지 가서 우리나라 사람을 만났을까”라고 농담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