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들에게 여동생을 만들어주려다 여섯 쌍둥이를 임신한 엄마의 사연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최근 "아들 삼형제를 둔 부모가 여섯 쌍둥이를 임신하고 말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에 사는 코트니와 에릭 월드롭은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장난꾸러기 같은 세 아들의 육아에 지친 부부는 늘 딸을 낳겠다는 꿈을 간직해왔다. 이후 부부는 여러 번의 유산 끝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하지만 부부는 의사의 말을 듣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코트니의 뱃속에 무려 여섯 쌍둥이가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최근 "아들 삼형제를 둔 부모가 여섯 쌍둥이를 임신하고 말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에 사는 코트니와 에릭 월드롭은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장난꾸러기 같은 세 아들의 육아에 지친 부부는 늘 딸을 낳겠다는 꿈을 간직해왔다. 이후 부부는 여러 번의 유산 끝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하지만 부부는 의사의 말을 듣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코트니의 뱃속에 무려 여섯 쌍둥이가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딸 한 명을 바랐지만 무려 6명이 한꺼번에 생긴 것이다. 원래의 계획과 달리 부부는 아홉 명의 자녀를 키우게 됐다.
의사는 "초음파 사진을 보니 아이들은 자리를 잘 잡았다. 하지만 여섯 쌍둥이다 보니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아들 셋, 딸 셋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코트니는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 하늘이 준 소중한 선물이니 감사하게 키우겠다"고 웃었다.
남편 에릭은 "식구가 11명이 돼 기쁘지만 앞으로의 생활비가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다"고 심경을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의사는 "초음파 사진을 보니 아이들은 자리를 잘 잡았다. 하지만 여섯 쌍둥이다 보니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아들 셋, 딸 셋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코트니는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 하늘이 준 소중한 선물이니 감사하게 키우겠다"고 웃었다.
남편 에릭은 "식구가 11명이 돼 기쁘지만 앞으로의 생활비가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다"고 심경을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